증권일반
내부정보 이용 불공정거래 차단···금감원, 상장사 집중 교육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상장사 임직원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자 11월부터 12월까지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불공정거래 적발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자, 금감원은 중소형 상장사 15곳을 직접 방문해 내부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주요 위반사례와 강화된 행정제재 제도를 안내한다. 이로써 상장사 내부통제와 시장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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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내부정보 이용 불공정거래 차단···금감원, 상장사 집중 교육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상장사 임직원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자 11월부터 12월까지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불공정거래 적발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자, 금감원은 중소형 상장사 15곳을 직접 방문해 내부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주요 위반사례와 강화된 행정제재 제도를 안내한다. 이로써 상장사 내부통제와 시장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종목
외국인 대탈출에도 개인은 매수 지속···쉬지 않는 '반도체' 사자 행렬
미국발 AI 고평가 논란, 원화 약세, 채권 금리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매도세를 보였다. 반도체주 중심의 매도 속에 개인은 저점 매수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대외 변수에 따른 단기 조정으로 해석하며, 향후 환율과 금리 동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인사/부음
[부음]정만성(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모친상
▲강옥희 씨 별세, 정만성(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만성·명숙·은주씨 모친상, 강미연·신혜영 씨 시모상, 허정우·최진만씨 장모상 = 10일 오전 11시, 여의도성모장례식장 7호,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천안추모공원.
투자전략
변동장 속 은퇴자산 리밸런싱··· 키움운용, 생애주기 배당전환 ETF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은퇴 및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생애주기 상장지수펀드(ETF)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성장형 자산에서 배당형 자산으로 자동 전환되며, 자동 리밸런싱 구조와 세금 이연 혜택을 제공해 장기 투자자의 자산 관리와 은퇴 후 현금흐름을 동시에 지원한다.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신용거래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나선다
신한투자증권은 급증하는 신용융자 잔고와 레버리지 투자의 확대에 대응해, AI 기반 리스크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층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PB, 전문 상담센터, 연령별 맞춤 서비스로 투자자 보호에 집중하며, 곧 신용공여 위험 자동 알림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일반
[생산적 금융 시동]5대 금융, 508조원으로 '부동산 편중' 깨고 자본 선순환 연다
5대 금융그룹이 5년간 총 508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투입해 부동산 대출 중심의 기존 구조를 벗어나 기업대출과 미래 성장산업 지원에 집중한다. 각 그룹은 국민성장펀드 투자, 전략산업 자금 공급, 포용금융 확대 등 다양한 방안으로 산업생태계 복원을 추진한다. 정부는 RWA 규제 완화로 금융권의 투자 여력을 확대해 기업 혁신활동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금융일반
[생산적 금융 시동]선언 넘어 실행으로···실효성 가를 세 가지 조건
5대 금융지주가 508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 계획을 내놨으나 위험관리 장치와 자본규제 부담 등으로 실질적 기업대출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크다. 담보 중심 대출 관행, 심사역 역량 부족, 충당금 적립 부담 등이 혁신기업 지원을 가로막고 있어 정책금융기관의 역할과 제도 개선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자동차
토요타코리아, '스킬 콘테스트' 성료···"배움과 도전의 장"
토요타코리아가 2025년 제7회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8개 딜러사에서 본선 진출한 53명이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 정비 등 7개 부문에서 역량을 겨뤘으며, 고객 응대 전문성 및 기술력을 종합 평가했다.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도 현장 체험에 참여했다.
한 컷
[한 컷]김장 김치 들어 보이는 함영주 회장과 이승열 이사장
(왼쪽 세 번째)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오른쪽 두 번째)이승열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앞에서 열린 '2025년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나눔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그룹의 대표적인 연말 ESG 캠페인 '모두하나데이'는 올해 15번째로, 그룹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고유한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
한 컷
[한 컷]15주년 맞이한 '모두하나데이'···사랑의 김장나눔
(왼쪽 다섯 번째)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오른쪽 일곱 번째)이승열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앞에서 열린 '2025년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나눔에서 김장을 하고 있다. 그룹의 대표적인 연말 ESG 캠페인 '모두하나데이'는 올해 15번째로, 그룹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고유한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