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한전, UAE원자력공사와 원자력 신기술 '협력'···수출경쟁력 제고
한국전력이 UAE원자력공사와 원자력 신기술, 소형모듈원자로(SMR), AI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정보교류, 인력양성,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과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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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한전, UAE원자력공사와 원자력 신기술 '협력'···수출경쟁력 제고
한국전력이 UAE원자력공사와 원자력 신기술, 소형모듈원자로(SMR), AI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정보교류, 인력양성, 공동연구를 통해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과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패션·뷰티
[단독]무신사 옷도 '브랜드 식별 불가'···무신사 유즈드 검수 논란 확산
무신사 유즈드가 공식 구매 이력이 있는 제품까지 '정품 확인 불가'‧'브랜드 식별 불가'로 판정하며 판매를 제한해 소비자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검수 및 판정 기준 불투명과 재심사 거부, 물류 오류까지 연이어 발생해 신뢰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됐다.
부동산일반
LH·한국부동산원 등 대형 공기업 새 사장 공모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부동산원 등 국토교통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이 일제히 차기 사장 공개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LH는 20일부터 27일까지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기본 3년이지만 경영 성과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사장 선임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맡는다. 임추위는 서류 심사 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공모 개시부터 임명까지 2~3개월이 걸리는 만큼 신임 사장은 내년 초에
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인니 팜유 정제공장 준공···韓·中 등 판매로 확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대형 팜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를 인수하고 팜유 정제공장을 완공해,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 원료 생산까지 글로벌 팜유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이번 투자로 15만 헥타르의 농지와 연 50만톤 규모의 정제공장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식용유 및 바이오디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인사/부음
[부음]신평재(전 교보증권 회장)씨 별세
▲신평재(전 교보증권 회장·전 루마니아 명예영사·향년 87세)씨 별세, 정영자씨 남편상, 신미혜·신유나(대학 교수)씨 부친상, 홍영은(KAIST 교직원)씨 시부상, 이병관(의사)씨 장인상 = 19일 오전 12시7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20분, 장지 충남 예산군 선영.
전기·전자
삼성, '안정적 투톱' 이어가나···DS 전영현·DX 노태문 거취 주목
삼성전자 연말 사장단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반도체를 이끄는 DS 전영현 부회장과 DX 총괄 노태문 사장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인사는 급진적 변화보다 연속성과 안정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며, 사업부장 겸직 분리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유통일반
코웨이, 대세 곡선 디자인 접목한 침대·안마의자 선봬
코웨이가 곡선 디자인을 접목한 '비렉스' 브랜드의 침대와 안마의자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시각적 부드러움과 심리적 안정감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소재와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소비자 맞춤형 조합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해 인테리어와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식음료
음료 성장 이끌었지만···롯데칠성 박윤기 연임, 주류 부진이 '발목'
롯데칠성 박윤기 대표의 연임 여부가 롯데그룹 연말 임원 인사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음료와 해외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은 확대됐으나, 주류 부문 실적 악화와 조직 개편, 희망퇴직 등 경영 안정성 문제가 변수로 작용한다. 박 대표의 거취는 그룹사의 인사 결정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채널
세븐일레븐 보훈대상자 최대 15% 할인···애국 마케팅 가속
세븐일레븐이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최대 15% 할인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과거 일본 브랜드 논란을 종식하고 대한민국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이다.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신규 고객 유입과 점포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금융일반
상반기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 175.2%···반년 새 0.9%p↑
2024년 6월 말 기준 주요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비율은 175.2%로, 전년 말보다 0.9%p 상승했다. 통합자기자본은 180조1000억원으로 작년보다 5.3% 늘었고, 그룹별로 DB·삼성 등은 적정성이 늘었으나 일부는 감소했다. 모든 그룹의 손실흡수능력이 양호하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