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스공사, 중부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는 중부발전과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인천복합화력발전소 2·3호기에 연간 20만 톤, 총 200만 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개별요금제를 통한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 공급으로 에너지 시장에서 양사 모두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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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스공사, 중부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는 중부발전과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인천복합화력발전소 2·3호기에 연간 20만 톤, 총 200만 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개별요금제를 통한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 공급으로 에너지 시장에서 양사 모두의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
롯데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 1084억원···전년比 5.8%↑
롯데카드는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08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단일 순이익은 669억원으로 68.6% 급증했으며, 베트남 자회사 흑자전환 및 안정적 자금운용이 성과에 기여했다. 사이버 침해 사고 영향으로 4분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산업일반
코오롱, 3분기 영업이익 676억원···흑자전환 성공
㈜코오롱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성적을 거뒀다. ㈜코오롱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4399억원, 영업이익 676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6억원(–3.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9억원, 614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주요 계열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 및
식음료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익 1309억원···전년比 50%↑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3분기 매출 6320억원, 영업이익 13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44%, 50%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81%에 달하며,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밀양2공장 가동 및 전략적 관세 대응이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건설사
한신공영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전 분기 比 26% 증가
한신공영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26.14%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연간 실적을 3분기 만에 돌파했다. 분양 완판과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으며,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패션·뷰티
젝시믹스, 3분기 영업익 61억···전년比 26%↑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3분기 연결 영업이익 61억원(전년 대비 26%↑), 매출액 699억원(2.4%↑)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러닝라인 RX 매출 확대와 일본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이 성장 동력으로, 해외 채널 다변화 및 맨즈 카테고리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행
파르나스호텔, 3분기 영업익 207억···전년比 4.1%↓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201억원,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20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별 실적도 증가세를 보였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주요 호텔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12.5% 늘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9월 15일 재개관 후 2주 동안 매출 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리모델링 이전인 2023년 3분기 전
식음료
농심, 3분기 영업익 544억원···전년比 44.5%↑
농심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2.4% 늘고, 순이익은 37% 상승했다.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 인하의 기저효과와 가격 정책 조정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이익률도 반등세를 나타냈다.
식음료
오뚜기, 3분기 영업익 553억원···전년比 12.9%↓
오뚜기는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5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9555억원으로 5.7%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1.8% 줄었다. 원가 부담과 판관비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해외 매출 확대와 냉동식품 성장세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행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의존 '확대'···호텔·리테일 '과제'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빠르게 높이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1~3분기 카지노 매출은 전년 대비 51% 증가해 매출 비중이 71%까지 급등했으나, 호텔·리테일·여행업 등 비카지노 부문 실적은 정체되고 있다. 단기간 실적 개선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양극화와 외부 환경에 따른 위험 관리가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