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이랜드 '2일5일 생산체계' 위기 속 빛 봤다
이랜드가 최근 통합물류센터 화재에도 불구하고 자체 생산 및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영업 공백을 최소화했다. 2일5일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신상품과 겨울 상품 공급을 신속하게 재개했으며, 온라인 배송과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 나서며 위기 대응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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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이랜드 '2일5일 생산체계' 위기 속 빛 봤다
이랜드가 최근 통합물류센터 화재에도 불구하고 자체 생산 및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영업 공백을 최소화했다. 2일5일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신상품과 겨울 상품 공급을 신속하게 재개했으며, 온라인 배송과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 나서며 위기 대응에 성공했다.
산업일반
영풍 석포제련소 과징금 취소 항소심 20일 결심···쟁점은 '카드뮴 오염 인과관계'
영풍이 경북 석포제련소의 낙동강 카드뮴 오염과 관련해 환경부가 부과한 281억원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항소심 결심이 20일 열린다. 원심에서 패소한 영풍은 시설 구조상 오염 가능성을 반박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과징금 처분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서울고법의 판단이 업계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끈다.
유통일반
검찰, 설탕값 담합 수사 고강도 전환···삼양사 대표·CJ제일제당 전 임원 구속
검찰이 국내 설탕 시장의 가격 담합 의혹을 두고 삼양사 대표와 CJ제일제당 전 임원의 구속영장을 확보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로 이들에게 영장을 발부했으나, 일부 임원은 방어권 보장 필요성으로 기각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수사를 토대로 추가 가담 여부 등 제당업계 전반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게임
엠게임, 자회사 '위즈게이트' 설립···새 먹거리 발굴 박차
엠게임이 중장기 성장을 위해 게임 개발사 위즈게이트를 새로 설립했다. 신규 IP 발굴과 콘텐츠 확장 등 미래 성장동력 마련이 목적이다. 장수 IP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 6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와 함께 사업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IT일반
[NW리포트]잇따른 해킹 사고, 진짜 문제는?
2024년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보안산업은 신규 고객사 확대와 함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인력난과 자금 부족, 기술 개발 미진 등 과제가 남아 있으며, 정부 지원과 체계적 시스템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증권일반
IMA 인가한 금융당국, 모험자본 공급 실적 분기별 점검
금융당국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종합투자계좌(IMA) 사업과 키움증권의 발행어음 업무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한다.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공급 상황과 계획을 관리하고, 미이행시 제재를 검토한다. IMA 활용 시 자기자본의 300%까지 자금 조달이 가능하며, 조달액 중 최소 25%는 모험자본으로 공급해야 한다. A등급 채권 등 투자 실적 인정 한도는 30%로 제한된다.
은행
금소법 개정안 금융위 의결···홍콩 ELS 제재 속도낸다(종합)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보호법 감독규정 개정을 확정하며,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에 대한 과징금 부과 절차가 본격화된다. 이번 개정안은 과징금 산정 기준을 거래금액으로 명확히 하고, 최대 75%까지 감경이 가능하도록 규정해 금융권 과징금 부담 완화를 기대하게 한다. 은행권은 자율배상 실적을 감경 사유로 반영받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으나, 과징금 산정방식 등 일부 내용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존재한다.
통신
LGU+, 주파수값 '형평성 논란' 반박···"주파수 정책 부정하는 것"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주파수 재할당 대가 차이를 두고 불공정 논란이 일자, LG유플러스는 전파법과 정부 기준에 따른 정당한 책정임을 주장했다. 2.6GHz 대역의 주파수 가치는 사업자별로 다르며, 동일한 대가 적용은 법적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재계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AI 등 협력 확대 모색
삼성, 현대차,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UAE와 함께 AI 혁신 허브 구축을 추진한다.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첨단산업, 에너지, 소프트파워 등 전방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K-컬처와 K-푸드 등 다양한 분야로 파트너십을 확장할 계획이다.
보험
보험사 장기계약 유지율 공시 시행 2년···영업 건전성 개선세 살펴보니
보험업계 계약 유지율 유지 공시 제도 3년차에 생명보험사 계약 유지율은 단기와 장기 지표 모두 상승세를 보였으나, 손해보험은 대부분 항목에서 하락했다. 제도 도입과 함께 IFRS17 기준에서 유지율이 보험사 수익성과 직결되면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내년 판매수수료 지급 방식 개편으로 장기계약 유지율 추가 개선이 전망되나, 3년차 이후 유지율의 해외 대비 격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