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 선공·SK 응수···막 오른 HBM4E 경쟁, 승자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 경쟁이 본격화됐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2단 HBM4E 샘플을 출하하며 선공에 나섰고, SK하이닉스도 샘플 공급으로 맞대응했다. 업계는 16단 제품에서 양사 후공정 기술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하이브리드 본딩과 MR-MUF 연장 전략이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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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삼성 선공·SK 응수···막 오른 HBM4E 경쟁, 승자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 경쟁이 본격화됐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2단 HBM4E 샘플을 출하하며 선공에 나섰고, SK하이닉스도 샘플 공급으로 맞대응했다. 업계는 16단 제품에서 양사 후공정 기술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하이브리드 본딩과 MR-MUF 연장 전략이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분석한다.
보도자료
'반도체주 더 오르나'···세계 메모리 시장, 1년 새 4배 성장 전망
글로벌 AI 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약 1500조원 규모로 전년 대비 4.2배 성장할 전망이다. 북미 중심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로 서버용 D램과 낸드 수요가 급증했으며, 서버용 제품 비중이 전체 매출의 과반을 넘어선다. 공급 부족과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일부 시장에서 범용 D램 가격이 HBM을 추월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화학
"손실은 인정, 기준은 미지수"···정유업계 덮친 손실보전 딜레마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손실보전 기준을 고시하며 정유업계와 보상 기준을 둘러싼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실제 생산·판매 원가를 기준으로 산정하되 적정 마진을 추가 반영할 방침이나, 구체적인 기준은 미정이다. 정산위원회 심의 후에도 최종 보전액은 정부가 결정해 업계는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다. 업계는 국제석유제품가격(MOPS) 등 손실 반영범위 확대와 재고, 수출 기회손실 인정을 요구하나 정부는 원가 중심 방침을 고수하면서 입장 차가 뚜렷하다.
자동차
르노그룹 "한국은 글로벌 혁신 허브"···AI·SDV·전동화 전략 가속
르노그룹이 한국을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지정하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중심차(SDV), 전동화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엔지니어링과 스타트업 생태계, IT기업과의 협력을 토대로 플랫폼, 배터리, 파워트레인, 커넥티비티 분야에 집중한다. 개발 사이클 단축과 스마트팩토리, 오픈이노베이션 전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경제일반
구윤철 "미·이란 종전 MOU는 기회이자 도전...포스트 중동 경제정책 본격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포스트 중동 대외 경제 정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합의는 한국에 기회와 도전 과제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경제 안보를 강화하고 공급망의 복원력을 높이는 한편, 장기적인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
식음료
'정통파' 밴루엔 vs '감성파' 벤슨···MZ 입맛 잡기 경쟁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투썸플레이스와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각기 다른 전략으로 경쟁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밴루엔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과 인지도에 주력하고, 베러스쿱크리머리의 벤슨은 가격 경쟁력과 공격적인 매장 확장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트렌드 확산 속에서 두 브랜드 모두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채널
MBK도 메리츠도 "내 책임 아냐"...홈플러스 1만 직원은 뒷전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2000억원 규모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두고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DIP 금융 지원 방식을 둘러싸고 양측 대립이 심화되면서 1만여 명 직원과 협력업체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자금 마련 방안이 지연되며 회생계획안 인가와 구조혁신, M&A 추진도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터넷·플랫폼
美가 끊자 흔들린 AI 생태계···다시 불붙은 '소버린 AI'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Mythos) 5'·'클로드 페이블(Fable) 5'의 외국인 접근을 전면 중단하자 소버린 AI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AI가 더 이상 민간 기술이 아닌 국가 전략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다. 글로벌 빅테크 AI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AI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는 분위기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안보 위협을 이유로 앤트로픽의 최첨단 보안
게임
원스토어 품은 넥써쓰, 웹3 생태계 확장 '드라이브'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를 통해 웹3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 인수로 넥써쓰는 플랫폼과 콘텐츠, 인프라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완성하고, 원스토어를 기반으로 글로벌 웹3 게임 허브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존 앱마켓과 차별화되는 웹3 오리지널 게임 서비스와 함께 브랜드 통합, 기술 혁신도 추진한다.
항공·해운
호르무즈는 열렸지만 배는 멈췄다···선주들이 기다리는 '세 가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소식에도 한국 선박 24척과 137명의 선원은 여전히 대기 상태에 있다. 출항을 위해서는 항로 안전 확인, 전쟁위험 보험료 안정, 정부·국제기구의 구체적 통항 지침 등 세 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업계는 안전 보장 없이는 실제 운항 재개를 검토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