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vs 방위사업청, KDDX 경쟁입찰 갈등 최고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2년 지연 끝에 재개 단계에 진입했으나, 기본설계 자료의 경쟁사 제공을 둘러싼 HD현대중공업과 방위사업청의 갈등이 격화됐다. HD현대중공업은 영업비밀 침해 위험을 근거로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방사청은 공정 경쟁과 사업 일정 유지를 강조하고 있다. 법원 판단에 따라 방산사업 입찰 구조와 기술 보호 기준에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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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vs 방위사업청, KDDX 경쟁입찰 갈등 최고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2년 지연 끝에 재개 단계에 진입했으나, 기본설계 자료의 경쟁사 제공을 둘러싼 HD현대중공업과 방위사업청의 갈등이 격화됐다. HD현대중공업은 영업비밀 침해 위험을 근거로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방사청은 공정 경쟁과 사업 일정 유지를 강조하고 있다. 법원 판단에 따라 방산사업 입찰 구조와 기술 보호 기준에 변화가 예상된다.
중공업·방산
한화에어로, 유럽 방산 '현지화·공동생산' 전략 전면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NATO 주요 회원국을 대상으로 방산 협력과 유럽 현지 생산 전략을 본격화했다. K9 자주포와 천무를 비롯한 미래형 무기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공급망 확대와 공동개발, 산업 생태계 내재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유럽 안보 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한다.
산업일반
'나프타 대란' 차단···정부, 석화 원료 매점매석 전면 금지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석유화학 원료 수급 차질 우려로 에틸렌, 프로필렌 등 7개 기초유분에 대해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공급망 교란과 가격 상승, 산업 전반 파급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선제적 대응이다.
전기·전자
AI 기판 '초호황' 올라탄 삼성전기···베트남에 1.8조 투자 승부수
삼성전기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자 베트남 생산법인에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해 FC-BGA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FC-BGA는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에 필수적인 반도체 기판으로, 공급 부족이 심화되는 시장에서 선제적 투자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전기·전자
LS에코에너지, 1분기 최대 실적 경신···영업익 201억
LS에코에너지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 2964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으로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8%에 달하며, 해외 시장 확장도 본격화했다.
게임
엔씨소프트, 키프로스 자회사 완전 편입
엔씨소프트는 키프로스 자회사 관리 계열사(Veroplay) 지분 100% 확보를 위해 약 3190억원 규모의 주식 1000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로 Veroplay는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며, 글로벌 캐주얼 게임 사업의 운영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통해 유럽 지역 캐주얼 게임 스튜디오 통합 관리와 기존 EU 지역 인수·합병(M&A) 대금 지급 및 딜 클로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항공·해운
"큰 거 온다"···SAF 의무화 코앞, K-항공 '생존 시험대'
2027년부터 국내 국제선에 SAF 의무 혼합 사용이 시작되면서 항공업계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친환경 연료 SAF는 기존 항공유보다 2.5배 비싸며, 경영난이 심화된 저비용항공사의 부담이 특히 크다. 향후 실적 변화와 항공권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게임
스마일게이트, 작년 영업이익 3598억원···전년比 30.1%↓
스마일게이트가 2023년 전반적인 게임 IP 매출 감소와 신작 개발 투자 증가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줄었다. 회사 측은 하반기 '이클립스' 등 신작 출시를 앞두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권혁빈 CVO는 987억원의 배당금을 지급받았다.
재계
'12→10→3'···AI 슈퍼사이클에 웃은 삼성家
삼성가가 블룸버그 발표 '2026년 아시아 20대 부호 가문'에서 약 67조원의 자산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투자 확대가 겹치며 자산 규모가 급증했다. 아시아 부호 판도는 제조기술과 인프라 중심으로 대변화 중이며, 현대가도 16위에 올랐다.
산업일반
공장 가동률 19%로 '뚝'···두산로보틱스, '체질 전환' 시험대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매출이 29.6% 감소하고 공장 가동률이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AI 및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협동로봇 사업 비중이 여전히 높으나, 미국 ONExia 인수와 R&D 투자 등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 중이다. 다만 실적 개선이 언제 현실화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