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단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커리어 리빌딩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번 조치는 근속 5년 이상, 만 45~60세 미만 직원 대상으로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며, 노사 합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된다. 이는 경영난과 고용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대응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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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단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커리어 리빌딩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번 조치는 근속 5년 이상, 만 45~60세 미만 직원 대상으로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며, 노사 합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된다. 이는 경영난과 고용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대응책이다.
통신
샤오미 알뜰폰 '스피츠모바일' 돌연 서비스 중단
샤오미 단말기 결합 알뜰폰 사업자인 스피츠모바일이 출시 9개월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단말기 판매 부진, 중국 브랜드 신뢰 부족, 정부의 가계통신비 정책 등 복합 요인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업계는 서비스 재개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한다.
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자회사 한국퓨어셀 청산···잇단 적자 여파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한국퓨얼셀이 최근 2년간 500억원대 적자 누적으로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북 포항에 위치한 이 연료전지 기업은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정했으며, 직원 70여 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고용 승계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건설사
GS건설·자이S&D '자이 연합' 시너지 폭발···올해 도시정비 수주 7조원 돌파 전망
GS건설과 자이S&D가 2024년 도시정비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시너지로 연간 누적 수주액 7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GS건설은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와 선별적 수주전략으로 6조원대 수주를 눈앞에 뒀으며, 자이S&D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회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대형 및 중소형 시장을 분담하며, 사업 다각화·리스크 관리까지 강화해 업계 경쟁력을 대폭 높이고 있다.
인사/부음
[부음]김중원(한화생명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씨 모친상
▲이중분 님 별세, 김중원(한화생명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씨 모친상=12월 1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22 서울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2258-5940
건설사
현장 멈추니 사람부터 줄었다···대형 건설사 전방위 감원
건설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2024년 상반기 10대 건설사 중 9곳이 직원 수를 줄였다. DL이앤씨, GS건설 등 주요 기업은 대규모 감원에 나섰고, 대부분 신규 채용을 중단했다. 퇴사 지원금과 순환휴직 등 인력 구조조정 사내 제도도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일반
수도권 1.2만가구 입주 앞두고도 전세 불안
수도권에서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됐지만 전세 매물 부족과 대출 규제가 계속되며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통적인 '입주장 효과'가 사라지고 주택산업연구원의 입주전망지수도 하락했다. 2026년 입주물량 감소까지 겹쳐 전세시장 불안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제약·바이오
[biology] 젬백스·삼성제약, 지분 연결 속 GV1001 의존 심화
젬백스가 삼성제약에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의 아시아 판권을 세 번째로 기술이전했다. 최근 알츠하이머 임상 2상 실패에 따라 2486억원 유상증자를 철회한 뒤, 이번 계약을 통해 115억원의 선급금 등 자금을 확보했다. 반복 거래와 양사 지분 구조로 내부 거래 의혹이 제기된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대형주 중심 기관 대량 매수세···4167.16 마감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강세와 브로드컴 호실적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수세로 1.38% 상승한 4167.16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며, 코스닥은 0.29%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473.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융일반
BNK금융 자추위, 부산은행 등 4개 자회사 CEO 숏리스트 확정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등 4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 경영전략과 비전,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12월 심층 면접을 거쳐 각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최종 CEO가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