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반
구윤철 "한미 무역 협상 빠른 속도로 조율"...베선트 "10일내 예상"
한미 무역협상이 10일 내 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구윤철 부총리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양국이 투자 방식, 통화 스와프, 관세 등 핵심 쟁점을 빠르게 조율 중임을 밝혔다. 3500억 달러 투자 조건과 세부 사항을 놓고 막판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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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구윤철 "한미 무역 협상 빠른 속도로 조율"...베선트 "10일내 예상"
한미 무역협상이 10일 내 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구윤철 부총리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양국이 투자 방식, 통화 스와프, 관세 등 핵심 쟁점을 빠르게 조율 중임을 밝혔다. 3500억 달러 투자 조건과 세부 사항을 놓고 막판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코엑스 전기차 신기술 경쟁···벤츠·BMW 친환경차 미래 제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P 2025' 전시회에 벤츠와 BMW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이 참가해 전기차 및 첨단 친환경차 기술을 선보였다. 벤츠 EQE 500 4MATIC SUV와 BMW 뉴 iX 등 모델은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등 혁신적 성능을 강조했고, 현대차는 완전변경된 수소전기차 넥쏘를 공개하며 미래 에너지차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재계
SK家 이혼소송, 오늘 대법 선고···1조4000억 분할 향방 촉각
SK가의 4조원대 이혼소송이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 선경 300억 메모를 둘러싼 비자금 의혹과 2심 재판부의 판결문 경정, 재산분할 산정 기준 등 쟁점이 첨예하다. 부부별산제 원칙과 각자 기여도 산정 방식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주목받는다.
증권일반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한 모델솔루션·에스디엠에 제재
증권선물위원회는 15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모델솔루션과 에스디엠에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모델솔루션은 유상사급 관련 매출과 매출원가를 과대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원자재 매입 관련 회계처리를 누락했다가 2023년 이를 발견해 소급수정해야 하지만 손익에 반영해 2022년과 2023년의 자기자본 및 당기순이익을 각각 과대·과소계상했다. 또 순액으로 수익을 인식해야 하는 유상사급
재계
재계 총수들 미국행···관세협상 지원·스타게이트 논의 이뤄지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총수들이 방미길에 오른다. 이번 방미는 거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를 이끄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손정의 회장은 최근 삼성, SK, 현대차, LG 등 그룹 총수에게 미국으로 방문하도록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재 한미일 경제대화 참석 차 일본에 머물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을 찾을 수 있
호남
나주시, 전국 최초 '공익형 재생에너지'로 '나주 햇빛연금' 실현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에너지 상생 모델을 선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5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영광군, 한전KDN(주)과 함께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전라남도의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 기조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증권일반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 "M&A·구조조정 금융으로 전통 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증권업계가 혁신기업 투자와 전통 산업 재편 모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AI, 로봇,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과 메자닌, 사모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 정부 정책 협력이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다.
증권일반
한자리 모인 증권업계 '생산적 금융 확대' 핵심 역할 다짐
금융투자업계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증권업계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며, 혁신기업과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AI, 로봇 등 신산업 투자, 전통산업 재편, 중소·벤처기업 지원 확대, 규제 완화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블록체인
복지위 출석한 오경석 대표 "메디스태프 투자 미흡했다" 사과
두나무 오경석 대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의료 플랫폼 메디스태프 투자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오 대표는 투자 검토가 미흡했음을 인정했으며, 의원들은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를 집중 질의했다. 정무위원회 증인 채택 철회로 정무위 출석은 무산됐다.
금융일반
BNK금융 계열사 차기 CEO 선임절차 착수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에 이어 계열사 차기 대표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자회사 CEO 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전날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의 차기 대표 후보군에게 오는 23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라고 안내했다. 부산은행 등 주요 계열사 4곳의 현 대표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BNK경남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의 CEO 임기는 내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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