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기업심리지수 다시 반등...반도체 호황·소비심리 회복 영향
1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반도체 호황과 소비심리 회복, 영업일수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92.1을 기록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동반 상승했으나, 여전히 장기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음달 전망치는 동일하게 집계됐다.
[총 273,066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기업심리지수 다시 반등...반도체 호황·소비심리 회복 영향
1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반도체 호황과 소비심리 회복, 영업일수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92.1을 기록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동반 상승했으나, 여전히 장기평균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음달 전망치는 동일하게 집계됐다.
보험
"대형 GA 10곳 중 3곳 내부통제 취약···활동 개선 필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대형 보험대리점(GA) 내부통제 실태 평가 결과, 소속 보험 설계사 500명 이상인 GA 75곳 중 30%가 내부통제 취약 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사형·소규모 GA의 취약 비율이 높았으며, 금감원은 평가가 저조한 GA를 내년 검사 대상에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증권일반
10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17% 급감··· 주식·회사채 모두 뒷걸음질
2025년 10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액이 전월 대비 17.4% 감소했다. 주식 발행은 939억원으로 74.6% 줄었고, 회사채 발행액도 23조6111억원으로 전월보다 크게 감소했다. 단기 자금조달 수단인 CP·단기사채 역시 전반적으로 줄면서 기업의 시장 자금 확보가 이례적으로 위축되었다.
유통일반
무신사,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06억원···연매출 1조 돌파 '청신호'
무신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70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 증가했고, 누적 매출도 9,730억원으로 1조원 돌파가 임박했다. 오프라인 거점 확대와 중국·일본 등 해외 진출 강화, 적극적 마케팅 투자로 패션 수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일반
메리츠증권, 자본 확충 위해 5000억원 유상증자 결정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 메리츠증권의 운영자금 50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3875만여주가 발행되며, 대상자는 SPC인 넥스라이즈제일차다. 메리츠증권은 전환우선주를 통해 자금 유동화와 신용 보강을 추진한다.
호남
윤병태 나주시장, 김병기 원내대표 만나 2026년 국고 반영 건의
윤병태 나주시장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단독 면담을 갖고 2026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지원,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직류산업 혁신특구 등 7대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지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금감원, 불법사금융 대응 강화···'무효 확인서' 직접 발송
금융감독원이 연 60% 이상의 초고금리 불법대부계약에 대해 사채업자에게 계약 무효 확인서를 직접 발송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이 개선책은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에서 공개되며, 특별사법경찰 신설과 지역 경찰 협업 등 전방위적 피해자 보호 대책도 추진한다.
전기·전자
"'삼성' 만나러 10시간 방한"···'아시아 갑부' 암바니·이재용, 전방위 사업 논의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이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AI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배터리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글로벌 미래 산업 생태계에서 공동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자동차
'절대강자' 벤투스, 글로벌 무대 휩쓴 초고성능 타이어 호평
한국타이어의 벤투스는 초고성능(UHP) 타이어 기술로 2025년 글로벌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폭스바겐, BMW, 포르쉐 등 프리미엄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했으며, 세계 정상급 대회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과 유럽 자동차 전문 매체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기반 컴파운드, 주행 안정성 등 첨단 혁신 기술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중공업·방산
SNT홀딩스, 스맥 주식 추가 취득···경영 참여 공식화
SNT홀딩스가 스맥 지분 20.2%를 보유하며 경영권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작기계,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융복합 사업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투자 차원이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투명경영 원칙을 강조하며,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와 주주 이익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