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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 연임 문턱 높인다···3연임 땐 주총 출석 의결권 75% 찬성 추진

금융일반

금융지주 회장 연임 문턱 높인다···3연임 땐 주총 출석 의결권 75% 찬성 추진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을 제한하기 위해 의결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최초 선임 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요구하며, 연임 시에는 4분의 3 이상 찬성을 받아야 한다. 특히 3연임 시 주주총회에서는 출석 주주 의결권의 75% 찬성과 발행주식 총수의 절반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이번 지배구조 개선안은 당정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한국투자금융 지분 전량 매각···비핵심 자산 정리 재개

은행

기업은행, 한국투자금융 지분 전량 매각···비핵심 자산 정리 재개

기업은행이 보유하던 한국투자금융지주 지분 0.11%를 전량 매각하며, 1년 만에 비핵심 자산 정리를 재개했다. 이는 정부의 자산 매각 중단 지시 이후 중단됐던 절차를 재개한 것이다. 한국금융안전 지분 14.67%는 여전히 매각 계획이 미정인 상태이며, 잠재 매수자가 없어 공개경쟁입찰도 추진되지 않고 있다.

민병덕 "디지털자산 과세 유예해야"···기본법 제정 필요성 강조

금융일반

민병덕 "디지털자산 과세 유예해야"···기본법 제정 필요성 강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세보다 기본법 제정 등의 제도적 기반이 우선이라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2일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법제 정비가 논의됐으며, 정부는 이러한 요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 또한 디지털자산의 해외 유출 문제를 제기하며 제도적 기반 확보를 촉구했다.

LX홀딩스, 재무·기획 인재 전진배치···염민석 CFO 선임

재계

LX홀딩스, 재무·기획 인재 전진배치···염민석 CFO 선임

LX홀딩스가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상무와 이사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염민석 재무담당 이사는 상무로 승진하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 재무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획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국현 이사도 상무로 승진했다. 민부기 금융팀장은 이사로 새롭게 선임되어 그룹의 재무 건전성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은행권 첫 '역외 원화거래' 성공···원화 국제화 첫발

보도자료

우리은행, 은행권 첫 '역외 원화거래' 성공···원화 국제화 첫발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싱가포르 지점을 통해 해외 투자기관의 원화계좌 개설과 국내 원화 상품 투자를 성사시켰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원화 국제화 정책의 핵심 과제인 역외 원화거래 자유화가 실제 거래로 이어진 첫 사례이다. 외환당국의 규제 완화로 자본거래 사전신고 없이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해외 원화거래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애경산업, 3Q 최대 매출에도 영업적자···브랜드 투자 확대

패션·뷰티

애경산업, 3Q 최대 매출에도 영업적자···브랜드 투자 확대

애경산업이 3분기 생활용품과 화장품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인 190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글로벌 앰버서더 기용 및 체험형 마케팅 등 브랜딩 투자로 영업손실 33억원을 냈다. 생활용품 매출은 1278억원, 화장품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3.9% 증가했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차 SUV 판매 22% 감소···기아와 격차 15만대 육박

자동차

현대차 SUV 판매 22% 감소···기아와 격차 15만대 육박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SUV 판매 실적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10월 동안 국내에서 17만1286대를 판매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1% 감소했다. 반면, 기아는 같은 기간 31만8167대를 판매해 4.6% 증가했다. 주요 차종인 현대차의 싼타페, 투싼, 팰리세이드는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고, 기아의 쏘렌토와 스포티지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양사의 판매 전략과 신차 출시에 따른 영향이 큰 작용을 했다.

매출은 모두 늘었지만···SI 4사, 사업 구성 따라 이익 갈렸다

ICT일반

매출은 모두 늘었지만···SI 4사, 사업 구성 따라 이익 갈렸다

국내 주요 시스템통합(SI) 기업 4곳의 3분기 실적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에서는 엇갈렸다. 삼성SDS와 LG CNS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현대오토에버와 포스코DX는 영업이익이 줄었다. 특히 LG CNS는 AI와 클라우드 사업이 성장하며 영업이익률도 높아졌다. 반면 삼성SDS는 물류 사업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현대오토에버는 IT 운영관리의 부담으로, 포스코DX는 자동화 부문에서 이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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