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현대차그룹, 주우정 현대ENG 대표 '재신임'···내실 다지기 '방점'
현대차그룹은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대표를 유임하며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주 대표는 수주 감소와 사업 불확실성에도 원가 경쟁력과 비용 구조를 개선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조직 슬림화와 리스크 관리 체계 재정비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며, 그룹의 경영 안정성 및 미래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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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현대차그룹, 주우정 현대ENG 대표 '재신임'···내실 다지기 '방점'
현대차그룹은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대표를 유임하며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주 대표는 수주 감소와 사업 불확실성에도 원가 경쟁력과 비용 구조를 개선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조직 슬림화와 리스크 관리 체계 재정비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며, 그룹의 경영 안정성 및 미래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금융일반
李, 금융지주 지배구조 작심비판···"소수가 지배권 행사"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지배구조의 문제점을 공개 지적하며 소수 특권층의 회장 선임 및 권력 순환을 비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사회 독립성 부족과 규제 미비를 개선하기 위해 신한·우리·BNK금융 등 금융지주에 대한 검사와 제도개선 태스크포스 가동을 예고했다.
금융일반
한은, 고환율 속 임시 금통위...외환시장 안정화 의지 보여(종합)
한국은행은 최근 고환율 상황에서 외환시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자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에 대한 일부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시장이 위기상황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향후 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부동산일반
프롭테크 업계, 신사업으로 불황 타개·수익 다각화 '총력'
국내 프롭테크 기업들이 부진한 건설·부동산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술, 플랫폼 확장, 글로벌 진출 등 신사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실거래·시세 데이터 고도화, 맞춤형 자문 서비스, 외국인 대상 플랫폼 확대 등으로 수익 구조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기·전자
파두 "내부 검증, 투자자 소통 강화···경영 투명성 높일 것"
파두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후, 반도체 사업 전망치와 매출 가이던스를 명확히 구분하며 내부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예측 정보와 확정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외부 전문가 검토와 공시 기준 엄격화를 통해 투자자 신뢰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기관 순매수 확대에 4000선 탈환···4020.55 마감
코스피 지수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와 마이크론 호실적에 힘입은 뉴욕증시 강세로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가 집중되며 4000선을 돌파, 4020.55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기관·외국인 매수에 1.55% 상승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2원 하락했다.
블록체인
밀크파트너스·스테이지파이브, 통신비 절감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밀크파트너스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스테이지파이브와 알뜰폰 시장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알뜰폰 브랜드 판다이렉트에 핀포인트를 도입해 밀크 앱을 통한 포인트 교환 및 데이터 미사용 리워드 혜택 등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여행
엔터기업 SM C&C, 기업 출장·MICE 매출로 안정성 확보
SM C&C는 광고와 엔터사업 부진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으나, 기업 출장과 MICE 중심의 여행사업 매출 비중은 오히려 확대됐다. 법인 고객 기반 사업 구조로 매출 변동성이 낮아졌으며, 항공·호텔 예약 등 통합 서비스를 운영해 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팬투어 등 신규 시장 개척은 과제로 남아 있다.
증권일반
李 대통령 "코스닥 불신, 동전주 우려·주가조작 때문... 신뢰 회복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신뢰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가조작·동전주 우려, 부실기업 상장 유지 등 시장 불신을 해소해야 코스닥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상장폐지 요건 강화와 주가조작·부정거래 엄단을 예고했다.
보험
유재훈 예보 사장 "MG손보 계약이전 충당금 수천억원 추산"
예금보험공사가 경영부실로 인한 MG손해보험의 계약이전을 진행하며 충당금 약 2000억원을 부담할 전망이다.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이 예별손보로 넘어갔으며, 내부 책임자 조사 및 필요 시 소송도 검토한다. 예별손보는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