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HD건설기계 출범 한 달 앞···신흥시장 실적이 글로벌 확장의 발판 된다
'HD건설기계'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부문이 해외 신흥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중남미·아프리카·중동에서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출범 후 글로벌 확장 전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의 합병 법인 'HD건설기계'는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지난 7월 두 회사의 합병을 의결한 뒤 9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