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농심, 3분기 영업익 544억원···전년比 44.5%↑
농심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2.4% 늘고, 순이익은 37% 상승했다.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 인하의 기저효과와 가격 정책 조정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이익률도 반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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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농심, 3분기 영업익 544억원···전년比 44.5%↑
농심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2.4% 늘고, 순이익은 37% 상승했다.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 인하의 기저효과와 가격 정책 조정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이익률도 반등세를 나타냈다.
식음료
오뚜기, 3분기 영업익 553억원···전년比 12.9%↓
오뚜기는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5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9555억원으로 5.7%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1.8% 줄었다. 원가 부담과 판관비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해외 매출 확대와 냉동식품 성장세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행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의존 '확대'···호텔·리테일 '과제'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빠르게 높이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1~3분기 카지노 매출은 전년 대비 51% 증가해 매출 비중이 71%까지 급등했으나, 호텔·리테일·여행업 등 비카지노 부문 실적은 정체되고 있다. 단기간 실적 개선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양극화와 외부 환경에 따른 위험 관리가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식음료
식품업계, 원가·가격·내수 '삼중고'···돌파구 찾기 고심
식품업계가 고환율 장기화로 인해 원가 상승, 가격 동결, 내수 부진의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원재료 수입 원가 부담은 커지지만 정부 단속 강화로 가격 인상이 어렵고, 소비 위축과 판촉비 증가는 실적 악화를 초래했다.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채널
김동선 본업 집중 전략, 갤러리아 흑자 전환 견인
한화갤러리아가 명품관 리뉴얼과 본업 집중 전략을 통해 2025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동선 부사장은 외식사업 구조조정과 유통 부문 강화에 집중하며, 파이브가이즈 매각 등 비핵심 사업 정리도 병행했다. 명품 브랜드 효과와 지배구조 개선까지 추진하며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부동산일반
코레일·SR 사장 공모···안전·재무·통합 '삼중고'에 난항
코레일과 SR 등 철도 공기업이 신임 사장 선임에 나섰으나, 21조원에 달하는 누적 부채, 반복되는 안전사고, 통합 추진 논의 등 복합적 부담으로 지원자 풀이 크게 줄고 있다. 과거 반복된 재공모 전례와 낮은 경영평가도 공모 흥행에 부정적 영향으로 꼽힌다.
분양
[분양현장 파헤치기]좋은 입지·낮은 분양가···복정역 에피트, 학군 부담은 숙제
복정역 에피트가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위례신도시 아파트와 비교해 수억원대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강남 접근성과 환승역 인근 입지로 청약 수요가 높다. 다만 신설 초등학교와 거리가 멀어 학군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제약, 분기 최대 실적 경신···전년比 매출 7.8%·영업이익 18%↑
셀트리온제약이 2025년 3분기 매출 1,382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으며, 신규 제품 조기 안착과 생산 내재화, 위탁생산 확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연간 영업이익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식음료
빙그레, 3분기 영업익 589억원···전년比 8.9%↓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매출은 4792억원으로 3.3% 늘었으나 순이익은 8.2% 줄었다. 원부자재와 인건비 부담으로 수익성은 악화됐으나, 냉동제품과 해외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제약·바이오
휴온스그룹, 3분기 전 부문 성장···의약품·톡신·CMO·바이오시밀러까지 확장
휴온스그룹이 2025년 3분기 다양한 사업군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CMO, 바이오시밀러, 보툴리눔 톡신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주사제 수출, 에스테틱, 헬스케어 부자재, 글로벌 진출 및 미래형 복합 클러스터 투자를 추진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