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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3분기 영업익 4520억원···4분기 방산 인도 본격화

중공업·방산

한화에어로, 3분기 영업익 4520억원···4분기 방산 인도 본격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방산 제품의 인도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 6조943억원, 영업이익 452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46.2% 감소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폴란드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인도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과 K9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크로아티아에도 천무 다연장로켓을 수출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 판매 -11.3%·영업익 +5.5%·순익 -24.2%···목표 400만대로 하향(종합)

자동차

현대차 판매 -11.3%·영업익 +5.5%·순익 -24.2%···목표 400만대로 하향(종합)

현대자동차가 3분기 영업이익이 5.5% 증가한 2조67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과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가, 판매관리비 절감 덕분이다. 하지만 글로벌 판매량은 11.3% 줄었고, 순이익은 외화환산손실과 법인세 비용 등으로 24.2% 감소했다. 생산 정상화와 4분기 신차 판매 확대가 향후 실적의 중요한 관건이다.

4대 금융 증권사, 증시 급락에 수익성 '빨간불'···지주 기여도도 뚝

증권·자산운용사

4대 금융 증권사, 증시 급락에 수익성 '빨간불'···지주 기여도도 뚝

상반기 증시 호황으로 실적을 크게 늘렸던 4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3분기 들어 일제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 상승으로 위탁매매 수수료와 채권 운용수익이 동시에 줄어든 영향이다. 증권 계열사의 순이익 기여도가 동반 하락하면서 금융지주들의 비은행 부문 수익 확대에도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위탁매매·채권운용 동반 부진…IB 선방에도 역부족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신

'선교통 후입주' 없이는 집값 안정도 없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선교통 후입주' 없이는 집값 안정도 없다

정부는 8·13 주택 신속 공급 대책의 일환으로 수도권에 10만4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 경계 5㎞ 이내 택지를 확보하고 20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하지만,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가 지적된다. '선 교통 후 입주'원칙이 무시되는 상황에서 주거 환경과 교통망의 불균형이 우려된다. 김포아라지구 등 주요 공급 지역은 교통망 미비로 거주자 불편이 예상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재입찰 참여"···대우건설 입장과 선 긋기

중공업·방산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재입찰 참여"···대우건설 입장과 선 긋기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재입찰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우건설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사전 협의 없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입장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시공계약 협상에 제한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언급하며, 주계약자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 중심의 진행임을 알렸다. 원자로 및 주기기 공급 계약은 이미 체결된 상태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떠나는 블랑·써머스비···칼스버그 직접 판다

식음료

[단독]하이트진로 떠나는 블랑·써머스비···칼스버그 직접 판다

덴마크 칼스버그그룹은 내년부터 한국 법인을 통해 직접 영업 체제로 전환하며 하이트진로와의 11년 유통 파트너십을 종료한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몰슨 쿠어스와 일본 기린의 제품을 새롭게 유통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도 강화하고 있다. 칼스버그는 한국에서의 브랜드 주도권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을 통해 유통 마진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솔루션, 美 태양광 판매 호조에도 PVC 부진에 4분기 손실 지속

산업일반

한화솔루션, 美 태양광 판매 호조에도 PVC 부진에 4분기 손실 지속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DCA 모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카터스빌 공장의 2027년 물량은 완판됐지만, 케미칼 제품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4분기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주요 제품 가격 변동성 등이 실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으며, 상반기 이익 상당 부분이 하반기 손실로 상쇄돼 연간 실적은 손익분기점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구글·애플 과징금 3년 만에 일단락···앱마켓 '결제 갑질' 바뀔까

인터넷·플랫폼

구글·애플 과징금 3년 만에 일단락···앱마켓 '결제 갑질' 바뀔까

구글과 애플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결제 강제 행위로 총 63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으면서 3년에 걸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됐다. 다만 과징금이 확정됐어도 결제 환경 개선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외부결제를 허용하더라도 수수료 부담이 여전할 수 있는 데다, 양사 모두 제재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28일 구글과 애플에 각각 429억원, 208억10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신한銀, 리딩뱅크 수성···국민銀, 3분기 1위로 격차 좁혀

은행

신한銀, 리딩뱅크 수성···국민銀, 3분기 1위로 격차 좁혀

신한은행이 2023년 3분기 누적 순이익에서 선두를 유지했으나, 국민은행이 3분기 단독 순익 1위에 오르며 격차를 크게 줄였다. 신한은행은 비이자 수익과 비용 관리에서 우위를 점했고, 국민은행은 이자이익 증가와 세금 비용 감소로 추격했다. 3분기 전체 은행들의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각 은행의 누적 순이익과 추세가 경쟁의 관건이다.

저PBR 탈출 외쳤지만···핵심 개선책 빠진 밸류업 계획

증권일반

저PBR 탈출 외쳤지만···핵심 개선책 빠진 밸류업 계획

다음달 한국거래소의 저PBR 상장사 명단 첫 공표를 앞두고 관련 기업들의 대응이 미온적으로 나타났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중 저PBR 상장사는 24개사로 집계됐으나, 이 중 개선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5개사에 불과하다. 금융당국은 저PBR 상장사 수를 220개로 예상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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