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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 판매 22% 감소···기아와 격차 15만대 육박

자동차

현대차 SUV 판매 22% 감소···기아와 격차 15만대 육박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SUV 판매 실적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10월 동안 국내에서 17만1286대를 판매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1% 감소했다. 반면, 기아는 같은 기간 31만8167대를 판매해 4.6% 증가했다. 주요 차종인 현대차의 싼타페, 투싼, 팰리세이드는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고, 기아의 쏘렌토와 스포티지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양사의 판매 전략과 신차 출시에 따른 영향이 큰 작용을 했다.

포스코홀딩스, 지분 매각대금 2조5000억원···자사주 소각·리튬 투자

산업일반

포스코홀딩스, 지분 매각대금 2조5000억원···자사주 소각·리튬 투자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 지분을 매각해 약 2조5000억원을 확보했다. 이 중 10%는 연내 자사주 매입·소각에 쓰고, 1조1000억원은 호주 리튬 광산 지분 인수에 투입할 계획이다. 확보된 자금은 미래 전략사업에 투자하거나, 차입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러한 자금 활용 계획을 통해 주주환원과 미래 사업 투자를 병행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롯데칠성, 2년 연속 희망퇴직···10년 이상 근속자 대상

식음료

롯데칠성, 2년 연속 희망퇴직···10년 이상 근속자 대상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대상은 1981년 이전 출생의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으로, 퇴직자에게는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24개월 치 급여만큼 특별퇴직금이 증여된다. 또한 퇴직 이후를 대비해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과 자녀 학자금 지원이 제공된다. 이 같은 조치는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 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한 방안이다.

강경화 셀리아즈 대표 "유전자 교정 대신 망막 재생···美·유럽 희귀의약품 지정"

제약·바이오

강경화 셀리아즈 대표 "유전자 교정 대신 망막 재생···美·유럽 희귀의약품 지정"

셀리아즈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치료하는 신약 'CLZ002'를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유전자 교정이 아닌 망막재생을 통해 시력을 회복시키려 하며, PROX1 단백질 억제를 핵심으로 한다. 'CLZ002'는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FDA와 EMA의 지정을 받았다. 셀리아즈는 2029년 환자대상 임상에 진입할 목표로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실험으로 데이터를 확보해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3Q 영업이익 480억원...올해 세 분기 연속 흑자

건설사

포스코이앤씨, 3Q 영업이익 480억원...올해 세 분기 연속 흑자

올해 3분기 포스코이앤씨는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하며 세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이는 지난해 신안산선 사고와 폴란드 프로젝트 관련 비용 발생으로 인한 기저 부담이 사라지고, 플랜트 사업이 흑자로 전환된 덕분이다. 3분기 매출은 1조7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에서 벗어나 흑자로 돌아섰다. 건축 매출도 30.5% 증가하여 강세를 보였다.

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美 임상 2a상 IND 제출

제약·바이오

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美 임상 2a상 IND 제출

올릭스가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의 미국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FDA에 제출하며 다국가 임상 개발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호주 임상 계획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미국 8개 임상시험 기관을 통해 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임상 1상에서 확보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바탕으로 치료 효력을 검증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이다.

AI에 돈 쏟아붓더니···美 빅테크, 주주환원 15년 만에 최저

글로벌경제

AI에 돈 쏟아붓더니···美 빅테크, 주주환원 15년 만에 최저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 5곳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현금흐름을 창출했으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주주환원 비중은 크게 감소했다. 현금흐름 대비 주주환원 비율은 이전 27.4%에서 올해 9.3%로 급락했다. 데이터센터와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자본지출로 인해 잉여현금흐름이 적자로 돌아섰다. 특히 알파벳, 메타는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대리바트, 3분기 영업손실 8.5억원···건설경기 침체에 적자 전환

유통일반

현대리바트, 3분기 영업손실 8.5억원···건설경기 침체에 적자 전환

현대리바트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빌트인 가구 공급 감소로 올해 3분기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3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50억5600만원에 달했다. 건설시장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현대리바트는 원가 절감 및 B2B 거래 확대를 통해 실적 회복을 계획하고 있다.

"내수 88% 굴레 깬다"···오뚜기 황성만 '해외 1조' 승부수 과제는

식음료

"내수 88% 굴레 깬다"···오뚜기 황성만 '해외 1조' 승부수 과제는

오뚜기가 해외 매출 성장을 이끌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공장과 국내 수출용 라면공장,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오뚜기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하며 국내 매출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오뚜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생산공장을 추진 중이며, 구미에 수출용 라면공장을 건설한다. 황성만 대표는 해외 사업을 내수와 함께 성장축으로 삼아 실적을 이끄는 것을 주요 과제로 하고 있다.

수수료 6000억 더 벌고도 비이자 20% 급감···4대 은행의 '이상한 실적'

은행

수수료 6000억 더 벌고도 비이자 20% 급감···4대 은행의 '이상한 실적'

올해 3분기까지 4대 시중은행의 누적 순이익은 6.8% 증가했으나, 전체 비이자이익은 2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 수익은 증가했으나 시장손익 감소와 기타영업손실이 이를 상쇄하며 은행들의 비이자 수익성 방어가 도전 과제로 부각됐다. 국민, 신한 등의 다양한 손익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비이자 수익 기반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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