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家 장손'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후계자 경쟁 완전히 발 뺐나
'GS그룹 장손'인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이 차기 후계자 경쟁에서 완전히 멀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허 사장은 GS그룹을 떠나 가족회사로 이동했지만, 오히려 지주사 ㈜GS 주식을 늘리며 주요주주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류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양통상은 ㈜GS 주식을 대량 처분하며 지분율을 낮췄고, 허 사장 역시 ㈜GS보다는 삼양통상 주식을 사모으는데 집중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