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첫 여성 CEO에 안정은···각자대표 체제 전환
11번가에서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11번가는 안정은 최고운영책임(COO)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정은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하형일 사장과 각자 대표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11번가 관계자는 "각자 대표 체제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며 "시장 변화에 더 기민하게 대응해 신성장동력 확보와 서비스 고도화, 한층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