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충만한 음악으로 돌아온 김필,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라 (종합)
‘음색 깡패’ ‘음섹남’,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가수 김필이 ‘슈퍼스타K6’의 울타리를 뛰어넘고 화려하지만 혹독한 정글로 뛰어들었다. 여유가 묻어있는 김필만의 음악으로 자신의 음악적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기 시작한 김필이 ‘슈퍼스타K6’를 통해 쏟아진 스포트라이트와 관심의 무게를 내려놓고 묵묵히 자신의 길로 걷기 위한 첫 걸음마를 시작했다.김필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필 프리(F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