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국 국무장관, 아시아 국가 설 축하 성명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설(19일) 명절을 맞아 특별 축하 성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케리 장관은 이날 ‘음력 신년(Lunar New Year)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민을 대신해 음력 신년을 축하하는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행운, 행복을 빈다”라며 “우리(미국)는 태평양 국가의 일원으로서 그동안 강화해온 유대 관계와 공동으로 성취한 번영 및 상호 이해에 자부심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