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OTT 웨이브-왓챠가 카카오TV를 보는 두가지 시선
최근 카카오가 개편한 인터넷 동영상(OTT) 서비스 카카오TV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OTT 업계에서 카카오TV가 유저들이 만드는 콘텐츠(UGC)로 사업을 확대해 유튜브의 대항마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카카오가 카카오TV를 통해 단순히 15분 내외 숏폼 콘텐츠 공략 뿐 아니라 구독형 VOD(SVOD)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행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이희주 웨이브 정책기획실장은 7일 진행된 방송영상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