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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계열사 19개 줄인 카카오···본격 '조직 효율화'

인터넷·플랫폼

1년 새 계열사 19개 줄인 카카오···본격 '조직 효율화'

카카오가 1년 새 계열사를 20개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사업과 무관한 기타 법인을 중심으로 청산·매각 작업을 진행하며 '조직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4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2024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 수는 총 128개다. 이는 147개였던 전년 동기 대비 19개 감소한 결과다. 앞서 카카오가 지난해 12월 '2023 하반기 기업집단 설명서'를 냈을 때의 계열사 수(138개)와 비

LGU+, 오프라인 직영점 '4분의 1' 없앤다

통신

LGU+, 오프라인 직영점 '4분의 1' 없앤다

LG유플러스가 올해 전국에 위치한 소매직영점 규모를 최대 4분의 1가량 축소한다. 소매직영점은 계열사 직원들을 통해 직접 관리하는 '직영 대리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줄어든 오프라인 매장 방문 트렌드를 고려한 결단이라지만, 직영점은 일반 판매점 대비 '상담업무' 만족도가 높은 매장이라는 점에서 고객 불편이 예상된다. 26일 민주유플러스 노동조합(이하 노조)과 업계에 따르면, LGU+는 올해 상반기에만

KB국민은행도 마이너스 통장 한도 5천만원으로 축소

은행

KB국민은행도 마이너스 통장 한도 5천만원으로 축소

KB국민은행이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천만원으로 낮춘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따른 조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7일부터 신용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의 최대 한도를 1억원에서 절반인 5천만원으로 줄인다. 앞서 지난달 27일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에 이달 중 신용대출 개인 한도를 연 소득 수준으로 제한하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도 최대 5천만원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앞서 하나은행, 우리은행,

홍남기 “금감원 간부 35%까지 감축해야”

홍남기 “금감원 간부 35%까지 감축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금융감독원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해 금감원이 (3급 이상) 간부직 감축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주재 후 기자들과 만나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해 “(3급 이상 간부 비율을) 35%까지는 맞춰야 (공공기관 미지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수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감원이 기재부에 제출한 3급 이상 간부 감축 목표치와 유사

 숭의초 학교폭력 은폐 확인···“이게 학교냐”

[소셜 캡처] 숭의초 학교폭력 은폐 확인···“이게 학교냐”

서울시교육청이 숭의초등학교의 학교폭력 은폐‧축소 의혹과 관련, 학교 측의 처리가 부적절했음을 확인했다고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해 숭의초는 교육청이 당사자 및 목격자의 주장을 무시했다며 재벌 손자의 폭행 가담 사실을 부정하고 나섰는데요. 교육청의 발표로 학교폭력 은폐‧축소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자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청의 감사 결과를 수용하지 않는 학교 측의 반박에 대해

소득세부터 올리려는 정부, 부자증세는 감감무소식

소득세부터 올리려는 정부, 부자증세는 감감무소식

정부가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중을 줄이기 위해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직장인 100명당 47명이 근로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 개세주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근로자들의 소득은 제자리인데 세금만 늘어난다면 특정 소득계층에 큰 피해가 갈 것으로 보인다. 또 부자증세 소식은 없고 서민들 주머니만 털어간다는 비난도 나올 법하다.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소득세 공제제

대기업 채용 감소에 역풍 맞은 공시생들

대기업 채용 감소에 역풍 맞은 공시생들

공무원 시험 준비생인 전진상(29·남) 씨는 요즘 들어 부쩍 안색이 좋지 않다. 최근 대기업들이 채용 인원을 줄이자 취업준비생들까지 노량진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치솟으면 전씨 같은 공시생들은 합격 가능성이 더 줄어든다 . 전 씨는 “요즘 합격에 대한 걱정과 초조함,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때문에 심적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안그래도 최근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힘든데 취업준비생들 마저 몰려들어 더

행복주택 또다시 축소···朴정부 주거복지 어디로

행복주택 또다시 축소···朴정부 주거복지 어디로

박근혜 정부의 대표 주거복지 공약인 행복주택이 또다시 축소됐다. 지역민 합의 도출 실패로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공급량 조절에 이어 개발 단위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앞으로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서 지역여건에 맞게 다양한 규모(소규모·대규모 모두 포함)로 건설된다.정부는 애초 2017년까지 2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에서 14만

도로공사, 방만경영 개선과제 마무리

도로공사, 방만경영 개선과제 마무리

한국도로공사는 25일 퇴직금 축소와 관련해 노사가 합의함으로써 방만경영 개선과제 이행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도공은 전날 퇴직금 축소에 대해 노사가 합의하고 관련 규정 개정을 위해 이사회 의결까지 거쳤다. 직원 1인당 평균 950만원 정도 퇴직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이로써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방만경영 개선과제 11개를 모두 마무리했다.앞서 지난 5월 도로공사 노사는 ▲ 업무상 부상·질병으로 말미암은 퇴직금 가산지급 폐지 ▲ 자녀

美 FOMC 양적완화 축소 결정, 국내 증시 충격 ‘미미할 듯’

美 FOMC 양적완화 축소 결정, 국내 증시 충격 ‘미미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를 축소하기로 결정하며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그러나 증시전문가들은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인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보다 경기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향후 증시에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전날부터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매월 850억달러 규모로 시행 중인 양적완화를 내년 1월부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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