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집회, 경찰 “폭력 행위자 엄벌 할 것”
경찰이 세월호 참사 1주년 후 첫 주말인 18일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회 이후 벌어진 시위 충돌 사태와 관련해 폭력 행위자를 전원 엄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경찰청은 19일 오후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번 집회를 '4·18 불법·폭력 집회'로 규정하고 "시위 주동자와 극렬 행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전원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과 의무경찰이 다수 다치고 경찰버스 등 장비가 파손됐다"며 주최 측인 세월호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