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무역투자진흥회의 주재···제조업 혁신 3.0 실행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중동 4개국 순방 후속조치를 논의한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중동 순방 성과를 경제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조치 및 성과 확산 방안 ▲제조업 혁신 3.0 실행 대책 ▲국민참여형 안전대진단과 안전산업 육성방안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소관 부처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안종범 경제수석은 전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중동순방 주제가 나머지 주

朴대통령, 5부요인 불러 중동순방 성과 설명

박근혜 대통령이 5부 요인과 만나 이번 중동 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12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3일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이완구 국무총리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갖는다.민 대변인은 “5부 요인들께 순방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라며 “널리 소통한다는 의미로 봐 달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쿠웨이트와

박 대통령, 카타르 국왕 ‘정상회담’...내일 귀국

박근혜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의 마지막 국가다.박 대통령이 타밈 국왕과 회담은 지난 1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양국은 지난해 수교 40주년을 맞아 이던 지난해 11월 타밈 국왕이 국빈 자격으로 방한했다.박 대통령과 타밈 국왕은 회담에서 에너지·건설 분야의 전통적인 협력과 투자, 보건·의료, 원자력, ICT, 교육, 문화 등 새로운 분야를 적

2조원 규모 한국형 ‘스마트원전’ 사우디에 첫 수출

한국이 독자 개발한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 2기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해 시범운영하고 사우디와 공동으로 제3국에까지 수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2009년 UAE(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에 이은 가시적인 성과다.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스마트 공동파트너십 및 인력양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스마트는 대형원전의 10분의 1 수준

朴대통령, 중동 순방 이틀째 사우디서 세일즈외교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 순방 이틀째인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일즈외교를 이어간다.전날 사우디에 도착해 한-사우디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 박 대통령은 사우디 방문 2일차인 이날 첫 일정으로 한-사우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한-사우디의 산업 다변화 정책과 우리가 추진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공통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기업 간의 협력 확대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