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패닉에 해외주식펀드도 “안전지대 없다”
글로벌증시가 폭락하면서 해외주식형펀드의 수익률도 고꾸라지고 있다. 새해들어 펀드 순자산 2조원 가량이 증발했다.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대규모 원금 손실도 현실화될 전망이다. 21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해외주식형펀드(2520개)의 순자산은 16조250억원으로 연초대비 1조8461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은 설정액의 현재가치가 얼마인지 보여주는 수치다. 국가별 감소추이를 보면 국가별해외주식펀드 순자산 중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