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주택용 절전할인 종료···전기차·전통시장 할인은 6개월 연장
한국전력이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주택용 절전할인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기자동차와 전통시장 전기요금 특례할인 제도는 6개월 간 연장하기로 했다. 한전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특례할인 최종 개편방안을 의결했다. 산업부와 한전은 오는 31일로 일몰되는 전기요금 특례할인 제도인 전통시장 할인과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 할인, 주택용 절전할인에 대한 도입 취지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