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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검색결과

[총 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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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택용 절전할인 종료···전기차·전통시장 할인은 6개월 연장

한전, 주택용 절전할인 종료···전기차·전통시장 할인은 6개월 연장

한국전력이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주택용 절전할인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기자동차와 전통시장 전기요금 특례할인 제도는 6개월 간 연장하기로 했다. 한전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특례할인 최종 개편방안을 의결했다. 산업부와 한전은 오는 31일로 일몰되는 전기요금 특례할인 제도인 전통시장 할인과 전기자동차 충전전력요금 할인, 주택용 절전할인에 대한 도입 취지와 할인

누진제 논란 속 분주한 산업부

[현장에서]누진제 논란 속 분주한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혼란에 빠져 있다. 누진제 때문이다. 국민들이 전기요금 체계에 대한 불만을 분출하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하루가 지날 때마다 입장이 뒤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혼란을 자초했다. 산업부는 이번 주에만 하나의 사안을 두고 세종청사에서 3번의 브리핑을 열었다. 이례적이다. 9일, 11일, 12일 연속으로 채희봉 에너지자원실장, 우태희 2차관, 김용래 에너지산업정책관이 기자실을 찾았다. 이들 모두는 같은 주제를 두고 얘기를

2분기 전력소비 1.5% 증가···산업용 7분기만에 최대폭

2분기 전력소비 1.5% 증가···산업용 7분기만에 최대폭

올해 2분기 전력소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 산업용 전기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체 소비량 증가를 주도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력소비는 지난해와 비교해 1.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 -0.9%로 낮아졌지만, 올해 1분기(1.8%)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산업용은 2014년 2분기(2.5%) 이후 7분기 만에 가장 큰 폭인 1.6% 증가했다. 반도체(14.8%), 석유정제(10.6%) 등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철강(-5.6%), 섬유(-2.9%), 자동

정부, 전기요금 예상깨고 대폭인상 왜?

정부, 전기요금 예상깨고 대폭인상 왜?

동절기를 앞두고 예상대로 전기요금이 대폭 인상된다. 당초 3~4%대의 인상을 예상했지만 정부는 평균 5.4%라는 초강수를 꺼냈다. 늘어나는 전기 소비에 대응해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공급시설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정부가 수급관리의 시급성을 강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기소비 수준은 주요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증가속도 역시 예측치를 훨씬 초과해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실제 지난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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