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피혁에 칼 겨눈 ‘주식농부’ 박영옥...“기업 본질가치 지킬 것”
슈퍼개미,주식농부로 불리는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조광피혁에 칼날을 겨눴다. 14% 이상의 지분을 가진 박 대표는 대주주 측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공방을 예고한 상태다. 박 대표는 주주 배당 등 다양한 경영사안을 문제 삼고 있어 향후 경영권 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해 11월 이연석 조광피혁 대표가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며 법원에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다. 검사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