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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022년 임원 정기인사···정재찬 신임 부사장 발탁
삼성카드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3명을 승진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삼성그룹의 인사 기조를 이어 기존 '부사장'과 '전무'로 나뉘어 있던 임원 직급 단계를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정재찬 금융신사업본부장이 올랐다. 정 신임 부사장은 1968년 생으로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증권금융학 무역학과 학사와 한양대 증권금융학 석사를 졸업했다. 지난 2000년 삼성카드(구 캐피탈)로 입사해 마케팅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