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통떡문화 보존 및 개발 토대 마련
전라북도 정읍의 잊혀져 가는 전통 떡문화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 전통 떡문화의 계승과 지역 특성이 가미된 떡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정읍 ‘오색단풍떡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원광대학교 농식품융합대학 원예산업학과 허북구, 박윤점 교수 팀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고령자 119명을 대상으로 전통떡문화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읍에서는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수리취, 절굿대, 떡쑥, 찔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