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임진경 간호사, 간호사 현실·고민 담은 ‘응급실 간호사’ 출간
이대서울병원에 ‘간호사 작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대서울병원 내시경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진경(34)간호사로 그는 최근 응급실, 내시경실 등 다양한 환자를 간호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간호사의 애환과 정체성을 담은 ‘응급실 간호사’를 출간했다. 임진경 간호사는 응급실, 소화기 내시경실 등 특수부서 근무만 10년이 넘은 베테랑으로 어머니와 동생도 간호사인 간호사 가족이기도 하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했던 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