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KGM, 임협 마무리···한국GM은 노사 합의안 재도출
국내 자동차 업체 중 현대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KG모빌리티가 파업 없이 노사 간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첫 번째 노사 임단협 합의안이 노조의 반대로 휴지조각이 됐던 GM 한국사업장(한국GM)에서도 두 번째 노사 임단협 합의안이 나왔다. KG모빌리티(KGM) 노조와 경영진은 지난 29일 1인당 기본급을 현행보다 7만2000원 올리고 생산 장려금과 이익 분배금을 1인당 각각 250만원과 100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의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