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경찰, 주최 측에 안전요원 40명 배치 통지”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안전요원 40명을 행사장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최 측에 사전에 통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경찰은 사고 이틀 전인 15일 주최 측이 분당경찰서 경비과에 가서 안전점검 요청을 했고, 경찰서는 주최 측에 안전요원 40명을 배치하라고 통지했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날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행사장에 안전요원이 애초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