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내게는 해당 안 돼” 억울함 호소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윤지오(사진)씨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터폴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윤씨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난 6일 적색수배를 내렸다. 한국경찰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지 3일 만이다. 적색수배는 인터폴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인터폴에 가입된 세계 190개국 사법 당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