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모의훈련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송도공원사업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수처리시설 운영 시 저장탱크에 보관 중인 유해화학물질인 수산화나트륨의 누출로 인한 화학사고가 발생해 방재활동을 전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장소인 해수처리시설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수를 담수해 만든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에 여과된 해수를 공급하는 수질정화시설로 2009년 준공됐다. 실제와 유사한 재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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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 안전기준을 위반한 세정제, 합성세제, 방향제, 탈취제 등 53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위반해 판매금지 및 회수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외 소비자 안전정보 표시를 누락한 19개 제품은 개선명령을 내렸는데요. 이중 10개 업체 12개 제품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등 제품 내 함유가 금지된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 건강이나 환경에 위해성이 우려되는 23종 약 2만여 제품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