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가상자산 구매 목적 불법 외환거래···5년간 2조원 넘어
최근 5년간 가상자산을 구매하기 위한 불법 외환거래 금액이 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가상자산 구매 목적 불법 외환거래 적발 규모가 총 5763건으로 금액은 2조2045억원에 달했다. 지난 2021년 한 해에만 적발된 불법 외환거래는 2459건, 1조153억원으로 최근 5년간 적발된 전체 규모의 절반에 육박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에 한 건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