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창립 55돌' 오뚜기, 식문화 선도 앞장선다
식품기업 오뚜기는 이달 창립 55돌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제품 카레를 포함해 다양한 면·간편식류 등을 선보이고, 특히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 모태는 1969년 5월 5일 함태호 명예회장이 설립한 풍림상사로, 창립 제품 '분말카레' 출시로 시작됐다. 1971년 6월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을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1996년 현재의 '주식회사 오뚜기'가 됐다. 오뚜기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