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라멘’ 점주들, 승리 상대 15억원대 소송···“매출 반토막”
‘아오리라멘’의 점주들이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매출 하락의 책임을 져야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모씨 등 아오리라멘 가맹점 15곳의 점주 26명은 아오리라멘 본사인 ‘아오리에프앤비’와 전 대표인 승리, 회사의 현재 인수자 등을 상대로 총 15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들은 아오리에프앤비와 가맹계약을 맺고 2017년 6월∼2018년 11월 사이 서울과 부산, 울산, 대전, 경기도 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