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신동빈의 스포츠 사랑...롯데, 스키팀 창단
롯데그룹이 설상종목에서 국내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이상호 선수를 이을 차세대 메달리스트 육성에 직접 나선다. 롯데그룹은 '롯데 스키&스노보드팀'을 창단하고 설상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는 2026년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기대주 4명을 선수로 영입했다. 이채운(16) 선수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