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보물단지’인 줄 알았던 폐비닐, ‘애물단지’ 전락 왜?
수도권 시민들을 대혼란에 빠뜨렸던 폐비닐,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분리수거 논란. 환경부와 협의 끝에 수거를 거부했던 일부 수도권 재활용 업체들이 다시 폐비닐류 등을 정상 수거하기로 결정하며 논란이 일단락됐습니다. 당장 폐비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혼란을 겪었던 시민들은 크게 안도하는 분위기인데요. 이처럼 지금은 처치 곤란한 애물단지가 된 폐비닐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던 때가 있었습니다. 버려진 비닐을 고체연료, 기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