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신세계 '제주소주' 품는 오비맥주···왜?
오비맥주가 신세계그룹의 '제주소주'를 품고 소주사업에 출사표를 던진다. 오비맥주는 제주소주의 해외 영업망과 브랜드 파워를 토대로 카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오비맥주는 국내 소주 시장 진출에 대해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선 오비맥주의 국내 주류 시장 경쟁력이 강력한 만큼 소주사업의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신세계그룹 주류 계열사 신세계L&B가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