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제’,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
당진 합덕제가 세계관개시설물유산에 등재됐다. 당진 합덕제는 김제 벽골제, 황해 연안 남대지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저수지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11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 합덕제는 전날 멕시코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제23차 ICID 세계총회’에서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은 세계 9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가 세계에서 인류의 발전과 식량 증산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