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결의...지주회사체계 전환
파마리서치는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는 투자, 신설법인 파마리서치는 에스테틱 사업에 집중한다. 이번 구조 개편으로 각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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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결의...지주회사체계 전환
파마리서치는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는 투자, 신설법인 파마리서치는 에스테틱 사업에 집중한다. 이번 구조 개편으로 각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데스크 칼럼
[서승범의 유통기안]'라면 2000원' 프레임
이재명 대통령의 '라면값 2000원' 발언 이후 식품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원료 가격과 인건비 급등 등으로 수익률이 낮아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가격 압박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돼서다. 물론 최근 물가 급등으로 서민 경제에 맞닿아 있는 식음료값이 심리적 저항선 근처까지 오른 것은 맞다. 과일, 채소값도 그렇고 최근 '에그플레이션'이란 신조어가 나오기까지 한 계란 가격이 그렇다. "월급 빼고 안 오른 게 없다"는 푸념이 커질 만
IT일반
카카오, 6000억원 들여 남양주 왕숙에 AI 인공지능 디지털 허브 구축
카카오는 경기도 남양주 왕숙에 약 6000억원을 투자해 AI 디지털 허브와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경기도, LH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2030년 가동을 목표로 내년 착공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 및 이재명 대통령 공약과도 맞물려 국가첨단전략산업특구 추진과 연계되고 있다.
부동산일반
서울 재초환 부과 예상 단지 29곳, 1인 평균 1억4700만원
서울에서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이 부과될 예정인 단지는 29곳이며, 1인당 평균 부담금은 1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고 부과 단지는 1인당 3억9000만원에 달하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약 4400만원 높은 수준이다. 초과이익 환수제 시행에 따라 실질적인 시장 영향이 예상된다.
유통일반
홈플러스 청산가지가 더 높다...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키로
삼일회계법인 조사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1조2000억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법정관리인 주도로 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을 공식화했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엑시트 지연 등으로 업계에서는 인수자 확보와 매각 성공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
'경기 불황=경차 판매 증가' 공식 깨질 듯...연판매 7만대 이하 전망
국내 경차 시장이 대형차 선호 현상, 신차 부재,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되고 있다. 2024년 1~5월 경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33.8% 감소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7만대 이하로 전망된다. 쉐보레 스파크 단종 등 신차 출시가 줄어든 점도 경차 판매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유통일반
"1인 가구 잡아라" 편의점업계, 간편식 출시 경쟁 여전
1~2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편의점 업계가 간편식(HMR) 신제품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 CU, GS25 등 주요 업체들은 스타 셰프, 식품사, 유명 맛집과 협업해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인기 요리와 건강식을 다양하게 라인업했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관련 매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통일반
홈플러스 노조, 'MBK 형사처벌' 10만 범국민 서명 운동 전개
홈플러스 노조가 MBK에 대한 형사처벌을 요구하며 10만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명운동은 10만명을 목표로 진행되며 SRB과 정치권 및 법원에 제출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MBK의 무리한 차입 인수로 사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고용 불안이 심화되는 등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노조는 서명운동과 기자회견을 통해 경영진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유통일반
고용창출 1등 쿠팡, 구직자들 또 대거 몰렸다
쿠팡이 인천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약 500명의 구직자들이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물류사원과 현장 관리자를 위한 자리로, 인천권역 11개 쿠팡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했다. 쿠팡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을 통해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유통일반
[한화 막내가 뛴다]아워홈 품은 김동선, 급식판 뒤흔들다
한화그룹이 아워홈 인수로 단체급식 시장에 재진입하며, 계열사와의 시너지로 급식 및 식자재 유통 사업의 확장을 예고했다. 김동선 부사장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인수는 코로나19 이후 급식시장의 성장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아워홈의 주요 고객사였던 범LG계열의 이탈 가능성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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