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리셋’ 외친 이주열···코스피 3000시대 경고음 확산
새해 첫 날부터 시중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쏠리면서 꿈의 지수인 ‘코스피 3000시대’가 결국 현실화됐다. 6일 코스피지수는 장 개장 하자마자 3002선을 기록하더니 현재는 3022선까지 치고 올라갔다. 올해 역시 동학개미군단들이 외국인과 기관들이 쏟아낸 물량들을 모두 받아내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새해 이틀간 1조7천억원어치나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넘치는 유동성, 삼성전자를 필두로 코로나19 위기에도 실적 선방한 국내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