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돈 줄 마른 바이오···VC 투자전략 달라졌다
바이오업계에 대한 투자 감소 기조 현상이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요 투자금 회수 통로인 IPO(기업공개) 시장이 축소되며 벤처캐피탈(VC)들도 보다 안정적인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데이터 업체인 피치북(PitchBook)은 최근 '바이오제약 VC 동향 및 기회 보고서'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IPO 침체 등의 영향으로 자금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