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공관위, 민경욱 공천 하루만에 번복···“민현주 재공천”
미래통합당의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이 25일 또 뒤집혔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민경욱 의원에 대한 추천 무효를 최고위원회의에 요청했다. 민 의원은 경선에서 55.8%를 얻어 민현주 전 의원(49.2%·여성 가산점 5% 포함)을 제쳤다. 그러나 공관위는 이 같은 경선 결과를 뒤집고 민 전 의원을 다시 단수후보로 추천했다. 공관위의 결정은 민 전 의원의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진 결과다. 그는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민 의원의 선거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