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상계주공5 놓친 GS건설, 미아2촉진구역에 집중
GS건설이 내년 상반기 서울 강북구 미아2재정비촉진구역(미아촉진2구역)을 수주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최근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와 결별 수순을 밟으면서 서울 동북권 내 새 거점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져서다. 국토교통부의 영업정지 처분 전에 최대한 수주현장 확보를 해야 한다는 것도 이유로 꼽힌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상계주공5단지에 배치했던 도시정비담당 임직원의 상당수를 강북구와 중랑구 등으로 재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