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전복된 무적호 실종자 2명 사흘째 수색작업
낚시어선 무적호 전복사고 사흘째인 13일 해경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부터는 함정을 추가 투입해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새벽까지 대형함정 10척을 동원해 탐조등을 비춰 해수면 위를 확인하는 등 수색을 했지만 실종자인 정모(52)·임모(58)씨를 찾지 못했다. 전날인 12일에는 무적호가 사고 직후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가로 46㎞, 세로 37㎞까지 수색 범위를 늘렸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