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증가세 시험대”···政, 총력전 돌입
정부가 오는 8월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수출 얘기다. 이미 6조4000억원 규모의 세계 조달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신흥시장에 대한 무역금융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했다. 기존 무역상사 제도도 전면 개편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촉진을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다만, 수출 감소세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다소 리스크가 큰 신흥시장에 대한 무리한 지원대책을 내놓은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 정부, ‘올 하반기 수출감소 종지부’ 각오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