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부사장 법원에 2억 공탁··· 박 사무장에게 사과 뜻
대한항공 회항으로 1심에서 1년 실형을 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법원에 2억원을 공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탁금은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과 김모 여승무원에게 각각 1억원씩 공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조 전 부사장이 1심 선고 공판전 지난 10일 박 사무장과 여승무원 김씨에게 각각 1억원씩 공탁을 했다. 조 전 부사장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측은 구속여부와 관계없이 박 사무장과 김 승무원을 만나 사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