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전남 완도군, 노후상수관 때문에 3년 째 제한급수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노후상수관 개량사업을 통해 누수를 잡으면 상시적인 제한급수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영순의원은 19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제한급수지역 누수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한급수 지역의 평균 누수율은 42.5%로 전국 평균 누수율보다 무려 4배가량 높다고 밝혔다.주 의원에 따르면 전남 완도군은 2012년 28.2%, 2013년 59.9%, 2014년 59.9%로 나타나 3년 연속 제한급수를 하고 있지만 낮은 제정 자립도 때문에 국비지원만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