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故이용재 서기관 유족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故이용재 서기관 유족 김효순 여사와 아들 이정원 씨가 '이용재 장학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재 서기관은 1983년부터 순천대에 재직하며 비서실장과 학사지원과장, 취업정보과장, 교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13년 6월 지병으로 명예퇴직한 뒤 같은 해 10월 영면했다. 대학에 30여 년간 근무하며, 대학발전에 헌신했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유족들은 2015년 대학에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고